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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EMS 조회방법

광역김프로 2018. 6. 25. 18:08

최근 해외직구가 늘어나면서 직배(직접배송)가 어려운경우 배송대행지(배대지)를 이용 국내택배로 받는게 보통이지만 직접배송이가능한 쇼핑몰에서는우체국EMS를 이용 발송해주기도 하는데요, 우체국EMS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press Mail Service(EMS)의 약자로 전세계의 143개국 우체국 간에 특별한 우편운송망을 통해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우편물을 배달해주는 특급우편서비스를 통칭하며, 급한편지,서류나 소포등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외국으로 배달해주는 국제특급우편으로 우정사업본부에서 협약된 국가의 공신력있는 우편당국과 체결한 특별협정에 따라 취급하게됩니다. 


대한민국은 홍콩,일본과의 1979년 업무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취급국가를 확대해 나가고있으며,  2002년 9월 현재 143개국으로의 EMS발송이 가능하고, 그외 72개국가는 'EMS프리미엄(우리나라 우체국과 국제특송업체인 UPS사와 제휴된 우편물 배달서비스)'을 이용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EMS 배송조회방법을 알아보기위해 검색사이트를 이용 '인터넷우체국'을 검색해 ePOST 홈페이지로 접속합니다.


ePOST 메인페이지의 국제특급(EMS)메뉴로 이동해주시면 EMS예약, 접수, 국가별 요금안내, 행방조회/조사청구, EMS서비스안내등의 서비스이용이 가능하고, EMS행방조회메뉴에서 영문E로 시작해서 KR로 끝나는 우편번호 13자리를 입력하시면 국제특급의 배송조회가 가능합니다.




EMS우편물 발송일 이후 4개월이내에 행방조사를 청구한 후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수 있는데, 외국으로 발송한우편물의 경우는 우리나라의 접수우체국에서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고, 외국에서 도착한 우편물은 발송한 나라의 접수우체국에서 손해배상금을 지급합니다. 

지연배달등으로 인한 간접손실이나 수익의 손실은 배상받지 못하고, 화재, 천재지변 등의 불가항력에 의한 우편분실, 도난, 파손된 경우나 포장부실, 내용품의 성질로 인해 우편물이 훼손된 경우, 금지물품등에 해당되서 관계당국에 압수 또는 폐기된 경우에는 손해배상이 되지 않습니다.


우체국과 EMS 이용계약을 체결하게되면, 방문접수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요금결제 후납이나 할인 등의 각종 혜택을 제공해드립니다.

국제특급우편 이용 계약은 월50만원 초과 발송하시는경우에만 가능하며, 월간 이용 금액에 따라 최고 18%의 요금할인 혜택이 있으며, 이용시마다 요금을 납부하지 않고 월간 이용금액을 다음 달 20일까지 납부하시면 됩니다.



EMS이용계약은 지역별 가까운 우체국 마케팅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한후 계약을 체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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