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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벌레 간단한 퇴치방법

광역김프로 2018. 6. 18. 11:26

집게벌레는 잡식성에 우리나라에는 5과 21종이 알려져있으며, 15~20mm정도의 크기에 산이나 평지등에서 다양하게 보여지고, 이른밤 불빛에 나타나는 특성을 보입니다.



잡식성으로 젖은 식물등의 잎을 좋아하고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곤충으로 작은 곤충과 식물을 먹기도 하며, 가정집의 문이나 창틈으로 드나들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퇴치를 해주거나 좋아하는 환경을 안만들어주는 예방을 해주어야만 합니다. 


이 벌레는 질병을 매개하지는 않고, 주거환경이 아파트 등으로 변화되어가며 점차 서식공간이 사라져 최근에는 접할 기회가 적어져 상대적으로 위생적으로 큰 피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보게될때 외형적으로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고 집게로 사람을 물기도하기 때문에 적절한 예방과 퇴치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집게벌레는 습한환경을 좋아하기때문에 집안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줘야하고, 어쩔수 없이 습할 수 밖에 없는 욕실이나 주방등은 살충제등을 이용해 퇴치하거나 벌레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줘야합니다.


하수구나 배수관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기도 하는데, 일단 집안으로 유입된 집게벌레는 실내의 습한곳을 찾아 번식을 하기 때문에 실내로 유입된 벌레를 퇴치하는 살충작업을 해야만 번식된 개체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집안의 벌레를 퇴치한다고 해도, 외부로부터 유입될 수있는 틈새가 많으면 계속적으로 개체수가 증가할텐데요, 출입문과, 창틈외에도 인터넷라인이나 케이블등 외부와 연결되어있는 틈새 또는 에어컨이나 보일러등의 배관 틈새를 실리콘이나 테이프를 이용해서 꼼꼼하게 막아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또한 집게벌레는 모성애가 강한 곤충으로 알려져 알을 낳은후 먹지도 않고 알을 보호한다고 하니, 집게벌레가 발견된 근처에는 알이 있을 확률이 크므로, 벌레가 발견되면 주변에 유충이나 알이 있는지 잘 살펴봐야합니다.


벌레의 퇴치법으로 잘 알려져있는 붕산은 집게벌레뿐 아니라 바퀴벌레나 다양한 벌레들의 퇴치 용도로 이용되는데, 벌레들이 다닐만한 곳이나 발견된 곳에 붕산을 30g 정도만 뿌려두면 천연 살충제로 벌레들이 퇴치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살충제스프레이를 이용할 수있는데요, 야행성 곤충으로 낮에는 바닥 덮게를 들어올리거나 하지 않으면 잘 발견할 수 없기때문에 살충제를 물에 잘 섞어서 바닥이나 지나다닐만한 곳에 전체적으로 뿌려주면 됩니다. 



마지박 방법으로는 쥐를 잡을때 사용하는 끈끈이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이방법은 반려동물을 키울경우에는 추천 드리지 않는 방법으로 그렇지 않을경우에 밤시간을 이용해서 곳곳에 끈끈이를 설치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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